서울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110명 증가 등록교인 14만명 ‘금란교회’서도 확진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00명 이상 늘어났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70명에 육박했다.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전국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골목이 차량으로 막혀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8일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0시 대비 1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0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3명, 기타 16명, 경로 확인 중 1..